모두의창업 지원금, 라운드별로 얼마 받는지와 1차·2차 달라진 점
3줄 요약
모두의창업 지원금은 한 번에 받는 돈이 아니에요. 1라운드에 뽑히면 창업활동자금 200만 원과 AI 솔루션 이용권 100만 원(2개월)을 받고, 다음 라운드로 갈 때마다 지원이 커져요.
2차 일반·기술트랙은 2라운드에서 시제품 제작비 최대 2,000만 원, 파이널 우승자는 상금 최대 5억 원이에요. 로컬트랙은 사업화자금 최대 3,000만 원, 우승 상금 최대 1억 원이고요.
2차는 1차보다 선발 인원이 두 배(1만 명)로 늘었고, 기창업자 업력 기준도 3년에서 7년으로 넓어졌어요.
모두의창업 지원금이 얼마인지 찾아보면 200만 원, 2,000만 원, 5억 원, 10억 원이 한꺼번에 나와서 헷갈려요. 금액이 라운드마다 다르고, 1차와 2차 공고의 구조도 조금 달라서 그래요. 이 글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1차·2차 공고문과 보도자료를 나란히 놓고, 단계별로 실제로 받는 돈과 조건을 정리했어요.
2026년 2차 공고 기준 일반·기술트랙은 8,000명, 1,000명, 200명, 5명 순으로 좁혀지고 단계마다 지원이 바뀌어요. 로컬트랙은 2,000명에서 시작해 최종 13명을 뽑아요.
모두의창업 지원금은 얼마인가요?
1라운드 선정자는 누구나 창업활동자금 200만 원과 AI 솔루션 100만 원어치를 받아요. 그 뒤 금액은 트랙과 라운드에 따라 달라져요.
2차 공고(중소벤처기업부 공고 제2026-511호)에 적힌 라운드별 지원을 표로 옮겼어요. 금액 앞에 ‘최대’가 붙은 항목은 평가에 따라 차등 지원이에요.
| 단계 | 일반·기술트랙 | 로컬트랙 |
|---|---|---|
| 1라운드(아이디어 심사) | 8,000명 · 창업활동자금 200만 원, AI 솔루션 2개월 100만 원, 책임멘토링 | 2,000명 · 창업활동자금 200만 원, AI 솔루션 2개월 100만 원, 멘토링·창업교육 |
| 2라운드(지역 예선) | 1,000명 · 시제품(MVP) 제작 최대 2,000만 원, GPU 지원, 기술·선배 멘토링 | 1,200명 · 사업화자금 최대 3,000만 원, 1:1 맞춤 멘토링, 권역별 보육공간 |
| 3라운드(지역 오디션) | 200명 · 투자·융자 연계, 후속 사업 지원 우대 | 200명 · 투자·융자 연계, 후속 사업 지원 우대 |
| 파이널(전국 오디션) | 5명 · 우승 상금 최대 5억 원, 1위 5억 원 내외 투자 연계 | 13명 · 우승 상금 최대 1억 원 |
보도자료에 나오는 ’10억 원 이상’은 우승자가 받는 상금과 투자 연계, 후속 사업화 지원을 합친 규모예요. 1라운드에 붙었다고 받는 돈이 아니니 이 숫자만 보고 계획을 세우면 안 돼요.
1차와 2차 공고는 무엇이 달라졌나요?
선발 인원이 5,000명에서 1만 명으로 두 배가 됐고, 기창업자가 신청할 수 있는 업력이 3년 이내에서 7년 이내로 넓어졌어요.
| 구분 | 1차(2026년 3월 공고) | 2차(2026년 8월 공고) |
|---|---|---|
| 신청 기간 | 3월 26일 ~ 5월 15일 16시 | 8월 20일 ~ 9월 17일 16시 |
| 선발 인원 | 5,000명(일반·기술 4,000명, 로컬 1,000명) | 1만 명(일반·기술 8,000명, 로컬 2,000명) |
| 기창업자 조건(일반·기술) | 업력 3년 이내, 다른 업종으로 창업 희망 | 업력 7년 이내, 3라운드 진출 시 다른 업종으로 창업 |
| 지역 비율 | – | 일반·기술 수도권 30%·비수도권 70%, 로컬 10%·90% 내외 |
| 단계 지원 예시 | 후속 사업화 자금 최대 1억 원(보도자료) | 2라운드 시제품 제작 최대 2,000만 원(공고문) |
1차 결과도 숫자로 나와 있어요. 중소벤처기업부는 6월 9일 6만 3,000명이 지원해 5,000명을 뽑았고, 선정자의 68.4%가 39세 이하였다고 밝혔어요. 9월에는 1차 선정자 중 1,100명이 2라운드에 올라갔어요.
공식 발표로 본 모두의 창업 1차 숫자
- 6.3만 명1차 지원자
- 5,000명1라운드 선정(약 7.9%)
- 68.4%선정자 중 39세 이하
- 1,100명2라운드 진출
2026년 6월 9일 중소벤처기업부 발표(동아일보 보도), 9월 3일 연합뉴스 보도 기준. 선정률은 해커블이 5,000 ÷ 63,000으로 계산했어요.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예비창업자와, 사업을 한 지 7년이 안 된 대표가 다른 업종으로 새로 창업하려는 경우예요.
2차 공고 기준 예비창업자는 공고일(2026년 8월 20일)에 사업자등록이 없는 사람이에요. 기창업자는 개인사업자면 개업연월일, 법인이면 회사성립연월일이 2019년 8월 21일부터 2026년 8월 20일 사이여야 했어요. 일반·기술트랙 기창업자는 3라운드에 올라가면 기존 사업과 다른 업종(한국표준산업분류 세세분류 기준)으로 창업해야 하고, 로컬트랙은 2라운드에 올라가면 사업자등록이 필수예요.
1차에서 2라운드(500명)를 통과해 사업을 수행 중인 사람, 1차에 뽑혀 창업활동자금과 AI 솔루션을 일부 받은 뒤 정당한 사유 없이 중도 포기한 사람은 2차에 신청할 수 없었어요. 세금 체납이나 금융 채무불이행 같은 일반 제외 조건도 있어요.
지원금은 어디에 쓰고, 세금은 어떻게 되나요?
창업 활동에만 써야 하고, 상금에 붙는 세금은 받는 사람이 내요. 다른 용도로 쓰면 전액 환수와 참여 제한까지 갈 수 있어요.
- 공고문은 지원금을 다른 용도로 쓰거나 거짓으로 신청하면 형사처벌, 지원금 전액 환수, 창업지원사업 참여 제한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적었어요.
- 일반·기술트랙 1라운드 진출자는 창업활동자금으로 쓴 지출의 부가가치세를 돌려받지 않겠다는 서약을 해요. 세금 신고는 하되 환급금이 생기면 받지 않는 구조예요.
- 상금을 받으면 제세공과금은 수상자가 부담해요. 5억 원이 그대로 통장에 들어오는 건 아니에요.
에디터팀이 읽은 지원자 후기
영양사로 오래 일한 한 지원자는 1차에 워킹맘을 위한 일주일 식단·장보기 목록 서비스로 지원했다가 떨어졌대요. 억울한 마음에 블로그에 식단을 직접 올려 봤는데, 두 달이 지나도 반응이 조용했다고 적었어요. 그 뒤 탈락자 대상 15분 1:1 멘토링에서 “가설을 말하지 말고 증명하라”, 와디즈 같은 곳에서 실제로 돈을 내는 고객이 있는지 확인하라는 말을 들었고, 아이디어보다 고객이 먼저라는 걸 배웠다고 했어요.
에디터팀이 이 후기를 고른 이유는 2라운드 평가 방식 때문이에요. 공고문을 보면 2라운드는 1라운드 동안의 참여 과정과 사업계획서, 창업활동·멘토링 보고서로 뽑아요. 200만 원을 어디에 썼는지보다 그 돈으로 고객 반응을 얼마나 확인했는지가 다음 단계의 재료가 돼요.
2027년에는 모두의창업이 어떻게 되나요?
정부는 2027년 예산안에서 모두의 창업을 크게 늘렸어요. 다만 국회 심의가 남아 있어서 확정은 아니에요.
중소벤처기업부가 2026년 9월 1일 낸 2027년 예산안 보도자료에는 모두의 창업에 4,411억 원을 편성하고 지원 규모를 1만 5,000명에서 2만 명으로 늘린다고 적혀 있어요. 7월에는 예비창업패키지가 모두의 창업에 흡수된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중소벤처기업부는 7월 28일 설명자료에서 확정된 사항이 아니라고 밝혔어요. 예비창업패키지와 초기창업패키지의 차이는 초기창업패키지 예비창업패키지 차이에 따로 정리했어요.
해커블은 3차 모집을 기다리는 분이라면 공고가 뜨기 전에 고객 반응을 확인한 기록부터 만들어 두라고 권해요. 1라운드는 아이디어 서류로 뽑지만, 그다음부터는 실제로 해 본 것을 보거든요.
자주 묻는 질문
모두의창업 지원금 200만 원은 언제 받나요?
1라운드에 선정되면 창업활동자금으로 받아요. 2026년 1차는 6월 9일 선정 결과 발표 때 선정자에게 200만 원을 지원한다고 안내됐어요. 2차 지급 일정은 진출자에게 따로 안내된다고 공고문에 적혀 있어요.
모두의창업 2차에 떨어지면 다시 신청할 수 있나요?
1차 탈락자도 2차에 신청할 수 있었어요. 다만 1차에 뽑혀 지원을 받다가 정당한 사유 없이 중도 포기한 사람은 2차 신청 제외 대상이었어요. 다음 모집 공고의 제외 조건을 꼭 확인하세요.
사업자가 있어도 모두의창업에 신청할 수 있나요?
2차 기준으로 업력 7년 이내 대표라면 신청할 수 있었어요. 일반·기술트랙은 3라운드에 올라가면 기존 사업과 다른 업종으로 새로 창업해야 하는 조건이 붙어요.
모두의창업 상금 5억 원에도 세금이 붙나요?
네. 공고문에 상금 수여로 생기는 제세공과금은 수상자가 부담한다고 적혀 있어요. 실제 세액은 세무 전문가나 국세청 상담으로 확인하세요.
참고 자료
- 기업마당, 2026년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모집 공고 (중소벤처기업부 공고 제2026-511호, 2026.8.20)
- 중소벤처기업부 보도자료, 아이디어 한 줄로 창업에 도전한다! 10억원 이상의 파격 지원 (2026.3.26)
- 동아일보,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1기 5000명 선발 (2026.6.9)
- 연합뉴스, 중기부 1차 ‘모두의 창업’ 2라운드 진출 1천100명 선정 (2026.9.3)
- 중소벤처기업부 보도자료, 중기부 ’27년 예산안 18조 724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 (2026.9.1)
- 중소벤처기업부 설명자료, ‘예비창업패키지, 내년부터 모두의창업에 흡수’ 보도 관련 설명 (2026.7.28)
해커블 한마디
모두의창업은 지원금보다 라운드마다 무엇을 보여 줘야 하는지가 더 중요해요. 200만 원으로 고객 한 명의 반응이라도 확인해 두면 다음 라운드에서 쓸 말이 생겨요.
2026년 10월 14일 작성. 이 글은 해커블 에디터팀이 중소벤처기업부 공고문 PDF와 보도자료 원문을 직접 확인해 썼어요. 자료 정리와 초안 구성에 AI 도구를 썼고, 금액·인원·날짜는 원문으로 다시 확인했어요. 3차 모집 공고가 나오면 내용을 고칠게요.
